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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DSLR 카메라와 렌즈 및 액세서리 구입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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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선명한 사진 네이버 카페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초보자 분들이 DSLR 카메라를 구입하시기 위해 많이 찾아오시는데

한결같이 물어 보는 질문의 내용이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게다가 카메라의 기초 지식이 없으셔서 잘 모르시는 부분도 있더군요.


그래서 구입에 관련된 질문들 중에 중복되는 내용을 하나로 종합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이 내용은 "DSLR 카메라 실습" 책 에도 소개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DSLR 초보자 여러분들이 바디와 렌즈를 구입하는 데 있어서


너무나 많은 바디들 그리고 렌즈들 때문에 어떤 것을 구입해야 할지 감을 잡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바디와 렌즈를 구입하기 전에... 미리 가이드가 되도록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고민 거리가 있을 텐데 가장 큰 고민부터 하나씩 잡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디와 렌즈 그리고 액세서리를 사는데 뭐가 이리 복잡하느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몇천, 몇만원 짜리 셔츠나 바지 하나를 살 때에도 이거 저거 확인하고 가격비교하고 구입하듯이

몇십만원 또는 몇백만원하는 장비를 구입하시기 전에 필히 공부하고 확인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몇가지 지식만 알면 판매자에게 사기 당하지 않습니다.




<바디>


1. 캐논, 니콘, 올림푸스, 펜탁스, 삼성, 소니, ... 어떤 것을 고를까?


가장 큰 고민이 될 것입니다. 어느 업체의 바디를 선택하느냐는 구매자의 선택입니다.


그 선택에 도움이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각 바디별로 찍은 사진들을 보는 것이지요.


그럼 어디에서 봐야할까요? www.slrclub.com의 갤러리입니다. 각 제목 앞에 바디명이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디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색감이 진하다거나 소프트하다거나 쨍한 맛이 더 있다는 얘기지요.


그렇지만 사진을 배우기 위해서 시작한다면 어떤 바디가 좋은지 크게 구분이 어렵습니다.


조언을 하자면 렌즈의 종류가 많은 업체의 바디를 선택하시라는 것입니다.


여러종류의 바디를 써보시고 다른 바디로 옮겨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캐논이나 니콘쪽에서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 군도 많고 장터에서 거래되는 물건들도 많기 때문에 중고로 팔거나 사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보급형이냐 중급이냐 고급이냐?


흔히들 보급형을 초보자용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엄밀히 얘기하면 초보자용이라기보다는 사진을 아는 전문가들이 사용하기에 무난한 바디라고 해야 하겠습니다.


가격이 싸다고 해서 초보자용은 아닙니다. 오히려 초보자가 쓰기에는 기능이 부족한게 많습니다.


예를 들면 스팟 기능입니다.


저렴한 보급형 바디에는 스팟 기능이 없어서 인물사진 찍을 때 노출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캐논의 보급형 바디들은 스팟이 없죠.


최근에 출시된 450D와 30D 이상의 바디에서는 스팟 측광이 있지만 항상 중앙에서만 측광합니다.

니콘 카메라처럼 스팟 측광이 측거점에 연동 되지 않죠.


또한 조리개와 셔터를 조절해서 노출을 맞추어야 하는데 조그 다이얼이 하나밖에 없어서 불편한게 바로 보급형 바디입니다.


게다가 d40(니콘의 최저가 바디)은 니콘의 모든 렌즈를 사용할 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구입을 하시곤 하는데...


바디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초음파 모터가 없어서 단렌즈를 사용할 때에는 AF 초점을 손으로 맞춰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초보자들이 단렌즈(50mm 1.8 또는 85mm 1.8)를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보급형 바디는 가격도 저렴하고 가벼워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사진을 배울 때 많이 시작합니다.


그러나 사진을 알게되면 어김없이 더 나은 바디로 업그레이드(일명 뽐뿌)하기 마련입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지금껏 사용하고 있던 바디와 렌즈를 중고로 팔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구입했던 가격보다 훨씬 싼 가격에 내놓아야 합니다.


안타까운일이지만 조언으로도 안되는 게 바로 이거 같습니다.


사진을 배우는데 있어서 보급형은 기능이 간단하니깐 배우기가 더 쉽지 않을까요?


어느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이 되지만 핑계에 불과하다는 사실입니다.


사진 공부 조금만 하시면 기능이 눈에 다 들어옵니다.


따라서 중급 정도의 바디로 사진을 시작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특히 인물사진에서는 스팟 기능이 있는 바디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고급 바디를 구매하는 것이지요.


무겁기는 하지만 기능이나 사진의 품질이나 흠 잡을게 없으므로

바디 기변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분은 결국 무게에 못이겨 다시 중고로 팔기도 하더군요.



보급형 : 캐논 - 350d, 400d, 450d 니콘 - d50, d80,


중급형 : 캐논 - 30d, 40d, 5d 니콘 - d200, d300


고급형 : 캐논 - 1d 시리즈 니콘 - D2 시리즈, d3(1:1바디)





3. 내수냐 정품이냐


내수와 정품의 차이는 AS입니다. DSLR은 기존의 다른 디카와 달리 AS 센터를 자주 가야합니다.


CCD의 먼지 청소외에도 렌즈와 바디의 핀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수 제품은 새제품일지라도 AS를 받으려면 무조건 비용이 지불됩니다.


정품은 1년 또는 2년 내에 바디 이상 시 무료 AS가 됩니다.


니콘 제품의 경우 내수 제품은 아예 AS 자체를 받지 않습니다.


내수 제품을 전문으로 AS 해주는 곳이 있다고 하지만 카메라나 렌즈 모두 AS 받기 위해서


먼 거리를 와야 한다는 거는 큰 스트레스입니다.


내수 제품과 정품의 차이는 유통의 차이입니다. 대신에 가격은 10%에서 30%까지도 차이가 나죠.


정품은 비싼 만큼 보험에 들어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급적이면 정품으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겁한 일이지만 정품은 AS 센터에서 시리얼을 관리해주기 때문에 장비 분실 시


신고하면 나중에 찾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4. 새 제품이냐 중고 제품이냐


새 제품과 중고 제품은 가격면에서 중고 제품이 10%이상 저렴합니다.


제품 구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처음 구입한 금액의 50%까지 저렴해집니다.


특히 렌즈에 비해 바디는 중고 제품일수록 가격의 하락폭이 더 큽니다.


많이 써본 사람의 경우 중고 제품일지라도 사용하다가 이상하다면 수리를 맡기거나


이상 유무를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중고 제품 구입 전에 확인이 되겠지만


초보자의 경우에는 중고제품을 구입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주변의 지인을 통해 중고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더 좋겠죠.


중고 제품은 www.slrclub.com 의 장터를 이용하시구요.


아니면 '선명한 사진 네이버 카페(www.realdslr.com)'의 장터를 이용하시면


좀 더 신뢰가 있는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5. 흔들림방지 기능과 먼지 자동 털이 기능


코니카 미놀타 제품에서 바디에 흔들림방지 기능을 포함했구요.

이게 소니로 가서 소니 A100으로 거듭 태어 났습니다.


펜탁스의 k10D 그리고 이와 같은 기능의 바디가 삼성에서도 나왔습니다.


흔들림방지 카메라를 사용하면 모든 사진이 다 흔들리지 않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나중에 사진을 배우면 흔들리지 않게 촬영하기 위해서는 50미리 렌즈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1/50초의 셔터 속도를 확보해야 하지만 흔들림 방지 기능이 내장된 바디를 사용하면


3스탑의 셔터 속도가 늦추어져도 사진이 흔들림이없습니다.


50미리 렌즈를 사용시 약 1/6초에도 흔들림 없이 찍을 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초보자분에게는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겠지요.


하지만 사진을 어느정도 배우고 나서 흔들리지 않게 찍기 위한 셔터 속도 조절법을 알면


흔들리는 사진들은 줄어 들겠죠.


문제는 소니, 펜탁스, 삼성의 바디들은 아직 렌즈군이 다양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번들 렌즈 하나 둘 가지고만 사진을 찍을것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양한 렌즈군을 갖추게 되는데 렌즈들을 구하고 싶을 때 구하지 못하는 것도 큰 단점입니다.


또한 일부 바디에서 지원하는 먼지 털이 기능은 CCD에 붙은 먼지를 자동으로 털어주는 시스템입니다.


CCD를 청소하러 센터에 들리지 않아도 되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기능을 내장한 바디들은 계속 출시될 것입니다.


바디는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지만 렌즈는 큰 변화가 적습니다.


그런만큼 장기적인 안목으로 나무가 아닌 숲을 보고 바디를 결정하는 게 필요합니다.



- 추천 사항 -

캐논 또는 니콘의 바디로 30D, D80 정도 이상의 바디를 정품으로 중고를 구입








<렌즈>




1. 광각, 표준, 망원


50미리 렌즈를 표준이라고 합니다. 또는 28~70미리의 줌 렌즈를 표준 줌 렌즈라고 합니다.


50미리보다 낮은 미리의 렌즈를 광각이라고 하고 표준 보다 더 넓게 보이는 렌즈입니다.


50미리보다 높은 미리의 렌즈를 망원이라고 하고 표준 보다 더 좁게 보이는 렌즈입니다.


풍경을 넓게 담으려면 광각렌즈를 이용하고 멀리있는 사물을 크게 담으려면 망원렌즈를 사용합니다.




2. 번들과 고급렌즈


흔히들 번들이라고 하면 18-55미리 F3.5~5.6 렌즈와 50미리 1.8 렌즈를 의미합니다.


바디와 함께 렌즈를 끼워 주는 것을 번들이라고 하지요. 가격도 10만원대로 저렴합니다.


저렴하지만 기능은 뛰어납니다.


그러나 18-55같은 렌즈는 조리개 값이 가변입니다.


화각에 따라 조리개값이 F3.5에서 5.6까지 변하기 때문에 초보자 분들에게는 다루기 쉽지 않은 렌즈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고급렌즈는 조리개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F2.8로 고정이 되어서 줌렌즈임에도 불구하고 28미리로 넓게 보거나


70미리로 좁게 보더라도 조리개값은 변경되지 않습니다.



고급렌즈는 번들이나 보급형 렌즈에 비해서 조리개가 밝아서 밝은 렌즈라고 하고


밝은 렌즈인 만큼 어두운곳에서 유리합니다.


렌즈에서 초점 잡는 기능도 뛰어나죠. 일부는 방습, 방진 기능도 있구요.


반면에 무겁고 가격이 비쌉니다. 150만원대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고급 줌렌즈의 삼총사는 17-35, 28-70, 70-200으로 줌 영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유만 있다면 고급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사진을 조금만 더 공부하시면 번들렌즈로도 충분히 담고 싶은 작품을 담으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상업사진을 담으시는 분들은 보급형 바디에 보급형 렌즈로도 작품들을 많이 담으십니다.


사용이 불편할 뿐이지 안 좋은 렌즈나 바디는 없습니다.




3. 단렌즈와 줌렌즈


24미리, 30미리, 50미리, 85미리, 100미리, 200미리 등 미리가 고정이 되어있는 렌즈는 단렌즈입니다.


더 넓게 찍고 싶으면 뒤로 물러나서 찍어야 하고


더 크게 찍고 싶으면 앞으로 다가와서 찍어야 합니다.


즉, 발로 걸어다니면서 뷰파인더에 보이는 영역을 잡아야 하므로 '발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줌렌즈에 비해 선예도가 더 좋기 때문에 일부 사진사분들은 단렌즈만 선호하기도 합니다.




16-35, 24-70, 70-200등의 줌영역을 가지고 있는 렌즈는 줌렌즈이죠.


제자리에 서서 렌즈를 돌려가면서 뷰파인더에 보이는 화각을 정할수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그러나 단렌즈에 비해서 선예도가 약간 떨어집니다.




줌렌즈 중에서도 18-200같이 줌 영역이 큰 렌즈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줌영역이 최대 화각 곱하기 3을 한 값보다 최소 화각이 더 큰 값인 렌즈는 선예도가 더 떨어집니다.


24-70 렌즈를 예로 하면 24*3은 72입니다. 최대화각이 24, 최소 화각이 70이므로 72보다 적은 70이므로 선예도가 보장이 됩니다.


저렴하지만 줌 영역이 큰 렌즈들이 있죠. 18-200, 28-200 등의 렌즈는 선예도가 더 떨어진다고 봐야 합니다.






4. 서드파티의 렌즈들


니콘, 캐논, 펜탁스, 올림푸스, 소니 이외에... 시그마, 탐론, 토키나 등의 렌즈들이 있습니다.


고급렌즈들과 같은 기능에 조리개도 밝으면서 가격도 저렴해서 초보자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그러나


렌즈에 이상이 있을 경우 AS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수용 서드 파티 렌즈들은 핀교정이나 제품 고장 시 일본으로 보내야 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큰 스트레스죠.


저렴하면서도 좋은 기능을 이용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AS 문제가 야기된다는 점을 감안해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5. 흔들림 방지 기능 렌즈


캐논에서는 IS라고 하고 니콘에서는 VR이라고 합니다.


이 렌즈를 이용하면 앞의 바디에서 설명한 것처럼 흔들림을 완전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고


셔터속도를 3스탑 정도 확보해줍니다.


200mm 렌즈라면 셔터 속도가 1/200초 이상 확보가 되어야지 흔들리지 않게 촬영할 수 있지만


이 흔들림 방지 기능이 내장된 렌즈를 사용하면 1/25초에도 흔들리지 않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18-55mm 번들렌즈에는 IS나 VR을 장착하여 번들 최강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 추천 사항 -


50미리 1.8 또는 18-55 미리 번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가벼워서 가지고 있어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특히 새로 출시된 18-55mm(IS, VR) 렌즈는 흔들림 방지 기능이 내장 되어서 가격대비 훌륭한 렌즈입니다.


바디 제품과 같은 회사의 렌즈를 구입하시되 가변 조리개가 아닌 고정 조리개 값을 가진 렌즈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내수가 아닌 정품이구요.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중고 렌즈도 추천합니다.






<종합 선택 요령>


1. 실내에서 아가를 중심으로 촬영하는데 필요한 장비


어떠한 바디이든지 아가는 50미리정도의 단렌즈면 충분합니다.


돌이 지난 아이 같으면 외장 플래시도 함께 갖추어야 하겠지요.


30미리 1.4(시그마)렌즈도 실내에서 아기 사진 촬영시 좋습니다. 단, 신형 렌즈이어야 핀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2. 스포츠나 빠른 움직임의 사진을 촬영하는 데 적합한 장비


빠른 연사의 바디들 20d, 30d, 1D 계열의 바디, 니콘으로 하면 d2 계열이면 좋구요.


최신의 니콘 D3나 D300은 연사에서도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멀리 있는 운동 선수나 자동차 등을 촬영하게 되므로 200미리 이상의 망원렌즈가 필요합니다.




3. 인물사진 중심으로 촬영하는데 필요한 장비


인물을 캐논 계열 바디가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캐논 바디에 렌즈는 50미리 1.8이나, 50미리 1.4, 85미리 1.8 또는 85미리 1.2, 135미리 2.8, 200미리 1.8 등입니다.


또는 70-200mm 2.8도 좋습니다.




4. 풍경사진 중심으로 촬영하는데 필요한 장비


넓게 촬영하므로 광각인 렌즈들이 필요합니다. 28미리 이하의 렌즈들과 야경 촬영시에는 삼각대가 필요합니다.





<최저 비용으로 최고 효과를 거두는 장비 세트>


정품 중고로 캐논 350에 50미리 1.8 정도면 50만원 내외로 구입하시거나(렌즈는 내수도 무관).


정품 중고로 니콘 d70에 50미리 1.8 정도도 50만원 내외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번들 렌즈 18-55(VR 또는 IS)도 10만원 내외로 구입하시면 기본 구성은 갖추어 집니다.


-2008년 3월 현재 기준-






<액세서리>




1. 삼각대


국민 삼각대로 대변되는 맨프로토 제품과 슬릭 제품들을 추천합니다.


가격대는 10만원이상의 제품으로 선택하시구요.


너무 약해서 흔들리거나 바디와렌즈를 불안정하게 받쳐주는 삼각대는 피하세요.


헤드는 볼헤드가 사용하기 편합니다.


고급 장비와 고급 렌즈를 이용할 경우 더더욱 삼각대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삼각대가 부실할 경우 바람에 카메라가 흔들리고 또 넘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키로 이상을 지탱할 수 있는 삼각대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가방


한쪽 어깨에 매는 가방, 배낭처럼 매는 가방 그리고 엑스반도와 허리띠 형식으로 렌즈를 주머니에 담는 가방 등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바디와 렌즈가 늘어나면서 가방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그 때 그때 필요에 맞추어 모두 담을 수 있는 가방이 제일 좋은 가방입니다.


우천시 방수가 되는 가방은 필요를 느끼지 않으면 구하기 어렵겠지요.




3. 플래시


외장 플래시는 필수입니다.


내장 플래시로도 좋은 사진을 담을 수 있지만 '사진은 빛을 담는다'라는 점에서 볼 때


외장 플래시가 있으면 더 좋은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시그마 또는 메츠의 플래시도 저렴하고 좋습니다.


렌즈와 마찬가지로 바디 제품과 같은 회사의 플래시를 추천합니다.




4. 메모리


2기가 120 배속 CF 또는 SD 메모리가 1만원대 입니다.


가격 비교 사이트를 검색해서 저렴한 곳에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디는 저렴하게 파는데


이 메모리는 AS가 10년이라느니 속도가 빠르다느니 하면서 15만원 이상 부르더군요.


즉, 주로 사기당하는 게 이 메모리입니다.


메모리는 MLC와 SLC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MLC는 속도도 느리고 영구적이지 않은 반면에


SLC는 속도도 빠르고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가격은 MLC에 비해 비싸죠.


SD를 사용하는 카메라의 경우 SDHC라는 메모리 사용이 가능하다면


SDHC 메모리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속도나 용량 면에서 더 유리하구요.


단, SDHC 메모리를 지원하는 리더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5. 배터리


전용 배터리에 비해 호환 배터리는 가격이 1/3 밖에 안 합니다.


가끔 호환 배터리는 고장을 일으키거나 폭발한다고 하니 유의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배터리가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여분의 배터리를 필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6. 필터


렌즈 앞에 끼우는 필터는 렌즈를 보호하면서 자외선을 차단해줍니다.


빛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필터 선택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 UV보다 MCUV 필터를 사용하면 선예도를 높여주는 가시광선 투과율이 좋습니다.


좋은 바디와 좋은 렌즈임에도 필터에 투자를 아끼려 하지 마시고 고급을 끼우시는것이 좋습니다.




7. 후드


사진에서 빛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했습니다. 햇빛이나 강한 조명의 빛을 막기 위해서 후드를 장착합니다.


잡광을 막아야지 사진이 선명해지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면 후드를 끼워서 사진을 촬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8. 리더기


리더기는 촬영한 사진을 PC로 옮기기 위해서 메모리 카드를 끼우는 장치입니다.


메모리 종류가 SD,CF 등 사용하는 바디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멀티리더기 하나면


똑딱이용 카메라에서 사용하는 메모리까지 PC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흔히 초보자분들은 바디와 컴퓨터를 직접 USB 케이블로 연결하곤 하시는데 번거롭기도 하고


전압에 따라 카메라에 과전류가 흐르게 되므로 가능하면 리더기를 이용해서 사진 파일들을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이 싸다고 해서 무조건 싼것을 고르지 마시고 usb 2.0 이상을 지원하는지 확인하신 후에


구입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SDHC 메모리를 사용하는 경우는 리더기에서 SDHC를 지원하는지 필히 확인해야 합니다





<구매 사이트>


1. 중고

www.slrclub.com의 장터를 이용하세요.

장터 이용시 덧글, 쪽지 또는 핸드폰 문자, 전화등이 있는데요.

거래가 완료된 제품을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해서 구입 또는 판매하시기 바랍니다.


2. 인터넷 가격 비교

www.omi.co.kr

shopping.naver.com


위 사이트 들에서 해당 제품을 입력하고 가격을 비교해서 제일 저렴한 곳에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수와 정품 유무를 필히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


무작정 카메라 판매점에 가시면 바가지를 쓸 수 있으므로 필요한 장비들 확인하시고


가격도 꼼꼼히 챙기신 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가격 비교에서도 최저가이면서 일반 상점에서 파는 가격은 미끼 상품입니다.


최저가라고 해서 전화를 하면 단일 상품은 없고 다른 액세서리랑 묶어서 파는 물건만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최저가 리스트에서 'GXX'이나 '옥X' 처럼 인터넷 상점에서 해당 상품만 사는 게


가장 저렴하게 사는 방법입니다.





<기 타>

* 좀 더 심플하게 정리하려고 말을 아꼈더니 이도 저도 아닌 형국이 되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기본으로 아셔야 하는 내용들이므로 이 외에 조금 더 공부를 하신 후 장비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 원래는 제품들까지 넣어서 가격까지 넣으려고 했으나

작업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직접 검색하시도록 맞추었습니다.


* 좀 더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점에서 'DSLR 카메라 입문' 책을 보시고 이해하신 후

장비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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